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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05-01 코딩테스트, 데보션 영, <미움받을 용기>

마크투비 2023. 5. 2. 14:51

04-29 (토) 코딩테스트, 데보션 테크 세미나, 아이데이션

글로벌 인턴십 코딩테스트가 있어서 아침부터 학교 공도(공학도서관)에 가서 코테를 봤다. 시험 끝난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공도에 아~무도 없었다. 코테가 6시간이라서 끝나고 나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밖에서 혼밥하고 다시 공도 와서 데보션 테크 세미나 내용 정리했다. 2시간 좀 넘는 분량인데 영어로 진행된 세미나라서 금요일부터 내용 정리 시작했는데도 이날 시간이 좀 걸렸다.

 

챗지피티 API 사용하는 방법이랑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관한 내용이었다. 올해 3월부터 ‘데보션 영’이라는 SKT 기술 블로그 ‘데보션’의 대학생 기자단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미션이 많아서 할 일이 많긴 하지만 유익한 활동도 많아서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다. 무엇보다 대단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다. 빨리 다른 조 사람들이랑도 친해지고 싶다. 특히 각 학교 동아리 회장들이 신기할 정도로 많은데, 동아리 운영 관련해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다.

 

오후랑 저녁에는 테크 세미나 듣고, 데보션 프로젝트 아이디어 생각했다. 이날 공도에 사람이 얼마나 없었냐면, 계속 노트북실에 있었는데 하루종일 나밖에 없어서 저녁엔 그냥 노트북실에서 유경이랑 민경언니랑 전화했다. 다음날 아침에 대면 회의가 있어서 10시쯤 집으로 귀가했다.

04-30 (일) 데보션 영, ISFJ, 인공지능 과제, 가족 약속

처음으로 데보션 영 조원들 만나서 대면 회의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 했는데, 이번 아이디어 생각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역시 창의성의 원천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인 것 같은데, 그동안 계속 학교만 다니고 새로운 경험은 없어서 그런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하나도 없었다. 마음에 쏙 드는 건 아니었지만 어찌저찌 생각해 낸 아이디어 가져가서 회의했다. 회의하면서 팀원들이랑 얘기하다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서 주제가 정해졌는데, 좀 더 구체화시켜야 해서 다음 회의 때 더 얘기해보기로 했다.

 

내 친한 친구들 중에 유독 ISFJ가 많다. 어느 정도냐면 일단 내가 만나게 되는 모든 ISFJ 유형의 사람들과는 모두 친해진다고 할 정도로! 오늘(5/2) 저녁에 만나는 언니도 ISFJ이다. 이날 같은 팀에서도 처음 봤는데 유독 편하게 느껴지는 동생이 있었다.(설마 이 글을 보진 않겠지…) 이 친구도 ISFJ였다. 이런 일이 얼마 전에도 있었는데, 학교 수업 고급 영어 시간에 MBTI로 자기소개 하는 시간이 있었다. 고정 좌석이었는데, 전부터 옆자리 앉으신 분이랑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분도 ISFJ였다. 내가 특히 이 유형의 사람들한테 편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다. 주로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나는 ENTP/ENFP로 ISFJ와 거의 반대이다.

 

아침 10시에 용산역에서 대면 회의하고, 데보션 영 개인 미션으로 과제 수행기도 작성해서 제출했다. 그리고 집에 오니 3-4시쯤 돼서 낮잠 좀 자다가 가족 약속이 있어서 저녁에 고기 먹으러 갔다. 이날 할머니가 구미진은 바빠서 전화를 자주 못하는 거냐고 하시길래 앞으로는 전화를 자주 하겠다고 했다..ㅎㅎ 집 가서 할 일들 마무리하다가 주말이 끝났다.

05-01 (월)

1. 인공지능 과제, 학교 수업, 운영진 회의

아침에 ECC 열람실 가서 인공지능 과제하다가 오랜만에 글도 써서 티스토리에 업로드했다. 분명 근로자의 날인데 나는 모든 수업이 그대로 진행됐다… 줌으로 고급 영어 수업 듣고, 잠깐씩 책도 읽고, 졸프도 하고, 저녁엔 SK LOOKIE 운영진 회의를 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학교 산책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무탈한 하루였다!

2. <미움 받을 용기>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바꿔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자기수용과 타자신뢰이다. 인간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성립한다. 신뢰는 신용과 다른 것으로, 조건 없이 다른 사람을 믿는 것이다. 신뢰 역시 과제의 분리를 잘 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태도이다. 이 책에서 배운 것 중 딱 한 가지만 뽑으라면 단연코 과제의 분리이다. 과제의 분리가 건강한 관계의 시작이자 끝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생각해야 한다. 나의 상황에 적용시켜 보면, 중간고사는 내가 열심히 준비하지 않아서 잘 보지 못했다. 왜 잘 보지 못했을까? 왜 나는 그것밖에 하지 못했을까? 이렇게 자꾸 못한 이유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못한 건 못한 거대로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HOW를 생각하려면 WHY를 생각해서 문제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한다. 하지만 WHY보다는 HOW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간고사는 못 봤지만, 기말고사는 잘 봐서 만회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일들이 바빠서 시간을 많이 못 내는 건 그렇다고 해도, 수업 시간엔 수업을 성실하게 들어야 한다(하이고 미진아…) 그리고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 보면서 몰입을 방해 받을 때가 많았다. 핸드폰도 멀리 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바꾸는 ‘용기’를 내야 한다.

 

사진 찍을 맛 완전 나는 학교!! 여름이 되면 학교에 나무가 많아서 초록색이 많아지고, 하늘은 찐 파란색이 돼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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